대통령직 인수위에 금강 해수유통 과제 반영 촉구
대통령직 인수위에 금강 해수유통 과제 반영 촉구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4.07 18:45
  • 호수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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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금강특위 결과보고서 채택…정부와 거버넌스 강조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금봉·이하 금강특위)’29일 활동결과보고를 채택하며,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금강 해수유통 국정과제 반영을 촉구했다.

지난 201894일 구성된 금강특위는 총 7번의 공식회의와 현장방문(3), 토론회(6) 등 생태환경과 지역갈등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금강권역의 친환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환경부·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전북도에 협력을 요청했다.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전국회의 출범식 등에 참여, 금강하구 회복을 위한 국정과제 채택과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금강특위는 28일 출범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국정과제 채택 추진 전국연대회의와 국가하구 생태복원 관련 정책이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해가기로 했다.

양금봉 위원장(서천더불어민주당)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충남도를 넘어 우리나라 4대강의 물 관리와 연안 생태계복원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해수유통 문제가 토론과 공감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반영, 정부 차원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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