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닷새간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 개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딩기(1인승, 2인승),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종목의 경기가 종목에 따라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나눠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와 충남요트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충청남도,충남도 체육회, 서대종합건설,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했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서해안 관광의 중심, 생태관광과 세계유산의 도시 서천군에서 전국요트대회가 처음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서천의 바다에서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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