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실력으로 도민의 더 나은 삶 실현”
“검증된 실력으로 도민의 더 나은 삶 실현”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04.22 09:05
  • 호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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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도지사 예비후보, 서천방문 기자간담회

“농어민 수당을 농어촌 수당으로 확대하겠다”

 

 

 

 

▲서천을 방문한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서천을 방문한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황명선(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 회장, 3선 논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서천군을 찾아 문화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지역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우리 충남은 그동안 국가 발전과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해 양보해왔지만 돌아온 것은 대가없는 희생이었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추진력으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천은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장항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장항국가산단 스마트 해양바이오밸리 조성’, ‘보안 검색 클러스터 구축’ ‘금강 하구 생태계 재자연화등 서천군 발전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66년생으로 50대인 황 후보는 충남 도정을 이끌 저의 무기는 젊고 유능한 강한 추진력이라며 “4000억원 규모의 논산시 예산을 13000억원 시대로 열었던 세일즈 역량, 민선7기 공약 이행률 98%6년 연속 메니페스토 상을 수상한 검증된 실천력, 전국 228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 회장을 역임하며 쌓아올린 자치분권 역량으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밝히고, “도지사는 권력이 아닌 도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자리라며 충남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 직속 자치분권 특보단장으로 농어촌 정책 수립에 참여했던 그는 폭력·학대 신고센터 설치’, ‘24시간 돌봄서비스 실시’, ‘마을단위 주민자치 확대’, ‘·군마다 시민공원 설치등을 약속했으며, 차별받지 않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현행 농어민 수당을 농어촌수당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출산율을 높이는 것보다 인구 유출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대학의 지방이전과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청소년 대책으로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상해임시정부가 있던 중국 상해와 백제의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일본 나고야 해외 연수를 시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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