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송전선이 지나는 홍원마을에 전자파 실시간 자동측정기가 설치됐다.
지난 달 28일 오후 서천화력피해대책위는 전자파측정기 개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신서천화력에서 제공한 것으로 실시간 측정치를 현장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나소열 민주당 보령서천위원장과 양금봉 도의원, 유승광 군수 후보 등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이 참석했다.
한편 조덕환 피해대책위 위원장은 “앞으로 이런 시설이 필요 없도록 송전선 지중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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