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2022 새마을금고 종합경영평가’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2022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경영우수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임원과 수상금고 이사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경영실태 종합평가, 정책자금, 지역사회 환원사업, 수익성 등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역본부에서 지정한 23개 항목의 평가지표 경영실적에서 2021년 한해 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영우수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천군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은 다양하다.
실제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지난해부터 서천군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천군에서 출생한 아동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 개설할 경우 출생축하금으로 최대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탁, 송림 산림욕장 환경 정화 봉사활동, 지역주민 의료비 지원,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홍순경 이사장은 “경영우수 최우수상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를 거래하고 있는 모든 회원 및 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 복지 및 장학사업등의 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생활 금융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주민은행의 소임을 다하며 조기에 자산공제 3000억원을 달성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