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취약·독거농업인 대상 복지서비스 제공
고령·취약·독거농업인 대상 복지서비스 제공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06.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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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콜센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 “톡톡”
▲종천면 돌봄대상자 가정을 찾아 도배에 풀칠하고 있는 박언순 서천조합장
▲종천면 돌봄대상자 가정을 찾아 도배에 풀칠하고 있는 박언순 서천조합장

엔에이치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와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지원을 요청한 종천면 거주 돌봄대상 2명의 가정을 찾아 장판교체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엔에이치농협 서천군지부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 아무개 노인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농업인행복콜센터, 농협의 도움을 받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천농협 박언순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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