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면장 황인섭)과 마산면보건지소가 함께 추진하는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이 지난달 30일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한 지역 내 거동 불편 주민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했다.
희망동행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보건·복지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보행기를 지원한 대상자에게는 영양, 의료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이 보행기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지소와의 연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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