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 개최
서남권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 개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07.21 06:13
  • 호수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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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보령-부여 마을교육공동체 참여
▲1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
▲1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와 지역별 우수 실천사례 나눔을 위해 13일 서남권 마을교육공동체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서천교육지원청과 지역 마을 체험처에서 진행된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에 서천, 보령, 부여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각 지역의 마을교사와 마을활동가 대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연구교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별 행복교육지구 사업 내용과 실천사례를 소개하며 상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상반기 추진 내용을 중간 점검했다. 이어서 한산초 오주영 교사가 한산초등학교의 온종일돌봄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오후에는 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로 이동하여 서천의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지역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농촌체험학습장인 아리랜드와 해가마을을 방문해 마을체험에 참여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서남권 민관학 배움자리를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지역 공감대를 모을 수 있었다.

이번 서남권 마을교육공동체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를 주관한 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서천의 행복교육지구 사업 내용을 함께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무엇보다 서천의 마을교육자원과 자연환경을 다른 지역에 적극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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