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 에너지 전환 무엇이 문제인가? / (5)풍력발전
■ 기획 / 에너지 전환 무엇이 문제인가? / (5)풍력발전
  • 주용기 시민기자
  • 승인 2022.08.25 09:46
  • 호수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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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단지 인근 주민들 소음으로 인한 고통 호소

“해상풍력단지 들어서는 해역 주변 고기 안잡힌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뉴스서천 취재팀은 714일과 15, 대규모 육상풍력 발전기가 들어선 영광군 백수읍, 염산면과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해역 과 가까운 고창군 해리면 상하면 일대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영광군 백수읍에 들어선 풍력발전단지
▲영광군 백수읍에 들어선 풍력발전단지

풍속 11미터 넘으면 엄청 시끄럽다

먼저 영광군 염산면 창호마을에서 50년 동안 어업을 하면서 살고 계시는 김성재(1954년생) 씨를 만나 얘기를 들었다.

= 어업을 하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 스물살(20) 때부터 어업을 시작했으니까 한 50. 그때 홍농에서 왔어. 아버지가 먼저 여기 와서 농사를 짓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이리 와서 어업을 시작했지.

= 어업만 하십니까?
- 벼 농사도 조금 짓고 있어.

= 지금도 어업을 하십니까?
- 이제 나이가 들어서 아들에게 넘기고 보조만 해.

= 마을 주변에 풍력발전기가 건설되면서 어떤 피해가 있습니까?
- 아주 시끄라, 귀가 멍멍해.

= 소음이 심하단 말이죠?
- . 바람이 (초속) 11메다(미터) 이상 넘으먼 엄청나게 시끄러요. 오늘은 6메다, 7메다 밖에 안 돼야.

= 바다에도 풍력발전기를 세운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 저게 원래 바다에는 안 세워야 돼. 왜 그냐면 고기가 안 와 버려. 지금 (영광군내) 안마도, 송이도 (바다)에 세울려고 다 해놨제. 계획은 다 있어. 엄청나게 많이 세우다고 해요.

= 지금도 육상에 풍력발전기가 많은데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 고기(바다 물고기)가 안 오지. 고기가 가에(바닷가 쪽으로) 안와부러. 얼마나 시끄런디, 윙윙 그러는디. 고기가 얼마나 예민한지 아요? 고기가 바람이 불고 비나 올라고 하면 얼마나 예민한디. (풍력발전기의) 소음이 워낙 커가지고 바닷가까지 고기가 안 와 부러.

= 물속으로 소리가 잘 전달된다고 하죠?
- .

= 여기는 바닷가에 개맥이 같은 그물을 놓거나 하지 않습니까?
- 그런 것 아예 안 해 부러. 고기가 가에로 안 오니까 그물을 놓을 일이 없지. 옛날에는 많이 했지.

= 영광핵발전소 들어서면서 고기가 줄었습니까?
- 저기 칠산도 바위에 파래나 고둥이나 해산물 같은 것이 가에 많이 붙어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아무 것도 없어, 문절이(망둥이 류)나 굴 이런 거 하나도 없어. 지금은 바위가 민들민들 해. 살아있는 자체가 아예 없어.

= 요즘 어떤 고기들이 잡힙니까?
- 서대, 가오리, 민어, 지금이 민어철이라. 내일이나 모래 민어 잡으러 배들이 나갈 것이구만.

= 어른신도 잡으러 나가십니까?
- 아들이 나간다면 나갈려는데 이제 나이 들어서 혼자는 못갈 것 같고, 허허.

= 어업을 하실 때 어디까지 갑니까?
- 송이도 넘어서까지 가요. 위도까지도 가고.

= 도 경계를 넘어가지는 않습니까?
- 전라북도, 전라남도는 서로 눈 감아주는 거여. (법적으로는 넘어거서 어업을 하면 안 되는데) 서로 눈 감아줘야지 어떻게 해야.

= 다른 지역 배들도 와서 어업을 합니까?
- 꽃게 금어기가 끝나면 인천에서 온 근해 배들이 여기까지 엄청나게 와 부러. 50, 60톤 배들이 엄청나게 와 부러, 선원이 9명에서 14명까지. (꽃게) 잡아. 통발로, 둥그런 거. 금어기가 끝난다 하먼 3일 전부터 (통발이나 그물을) 깔아부러. 금어기가 12시에 딱 끝나면 그물을 끌어올려서 잡아내.

= 요즘 금어기입니까?
- 서해안 요쪽은 금어기가 너무 빨라. 7월 말부터 서해안쪽은 꽃게가 나오기 시작한디.

= 금어기가 늦춰줘야 한다는 말입니까?
- 그라제. 이미 꽃게가 지나가 버리면 끝나버려. 이미 암컷들이 산란을 해버리고, 바람이 불면 부는데로 깊은 바다로 들어가 버려. 바람이 한 번씩 불면 5킬로씩 빠지고, 날이 궂을라 치면 계속 깊은 바다로 빠져 버려. 그러면 기(꽃게)를 따라 가면서 잡는 거지. 그때는 꽃게가 다 깡깡하지.
 

산천초목 있는 상태로 사는 게 낫다

영광군 백수입 하사리 중촌마을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우연(1960년생) 씨를 만나 얘기를 들었다.

​​​​​​​▲김우연씨
▲김우연씨

= 풍력발전기가 건설되면서 혹시 불편한 점이 있으십니까?
- 그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올 때 물소리가 많이 났어요, 어렸을 때 보면. 그런데 지금은 마당에 나와서 있으면 소음 때문에 휭휭. 듣기 좋은 소리도 지속적으로 들으면 사람한테 스트레스 잖아요. 그리고 불빛. 농번기 때 바로 밑에는 아니지만 그 주변에 내 논이 있어서 논에서 일을 한단 말이에요. 어떨 때는 저게 바람의 각을 맞추기 위해서 돌 때 -’하고 소음이 나요. 내가 여기서 태어나고 살라고 왔지만 이게 없었으면 더 조용하고 시골 정취를 느꼈을 텐데 저거 때문에 처음에는 멋있다 하지만 살다보니까 불편한 점이 있네요. 어떤 사람이 이것이 들어와서 보상을 받고 그랬는데 뭐가 어떠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뭐 상반된 것이 있네요.

= 계속 마을에서 살고 계십니까?
- (타향살이를 하다가) 내가 7년 전에 마을로 내려왔어요. (주민들이) 생태계 때문에 반대도 하고 그랬다는데 잘 모르겠어요. 칠산바다 주변에 150기를 더 설치한다고 하는데 생태계가 많이 파괴될 수도 있지만 그것으로 문명을 누리면서 살잖아요. 하지만 산천초목이 있는 상태로 사는 것이 낫지, 사람이 편리하자고 개발을 해서 문제죠. 여기에 있는 사람이 혜택을 입으면 몰라. 그런데 조금은 아닌 것 같애.

= 풍력발전기가 들어서고 나서 피해보상을 받으셨습니까?
- 작년에 (한 번) 호당 50만 원씩 주더라고요. 우리는 무슨 돈인지 뭐 몰르고. 대법원에서 소음피해에 대해 보상을 하라고 했데요. 누가 소송을 했는지 모르는데. 그 사람만 보상을 할 것이 아니라 주민 전체에게 줘야 하는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여기도 풍력발전 업체에서 지역 발전기금으로 얼마를 줘야 한다드만. 처음에는 대립이 돼서 많이 문제가 되었나 보드라고요. 지금도 일부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해상풍력발전 부근, 고기 없다

고창군 구시포항에서 방금 어업활동을 마치고 들어온 어민 주동열(1979년생) 씨를 만나 얘기를 들었다.

 

▲구시포항 어민 주동열씨
▲구시포항 어민 주동열씨

= 어떤 어업을 허가받아서 하고 계십니까?

- 연안 자망어업으로 허가를 받았어요. 꽃게, 새우 다 잡아요. 9.77톤 배를 가지고 있어요.

= 요즘 어업은 어떻습니까?
- 안 잡혀야 할 고기들이 잡히고, 잡혀야 할 고기들이 잡히고 그래요. 그리고 잡히던 고기들이 확 줄어들었어요. 오늘 이것 밖에 못 잡았어요. 이거 2만원도 안 돼요. 지금 선원이 세 명이나 되고, 기름값도 들어가고 하는데 적자예요. 인건비만 50만원 들어갔으니까요.

= 조업 구역이 해상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입니까?
- .

= 뭐가 잡히고 안 잡힙니까?
- 안 잡히던 달고기가 잡히고 개불과 비슷한 고기도 잡히고 갯지렁이가 많이 잡혀요. 그런데 중하, 꼴뚜기, (바다)장어, 병치는 안 잡혀요. 원래 이 바탕이 병치가 많이 나오는데 안 잡혀요. 그리고 서대도 많이 잡히는 곳인데 안 잡혀요.

= 이렇게 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풍력발전기 영향인지, 새만금 방조제 외측에 건설되는 새만금신항 건설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조류방향이 틀어지고(바뀌고) 그랬는데 우리는 정확히 무엇 때문이지 모르죠.

= 풍력발전기가 들어서서 변화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고기들이 살던 곳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소음 때문인지 못 들어오죠.
 

왜 자연을 파괴하면서 짓는가?

813, 다시 영광지역을 방문해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환경감시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박이남(1969년생) 단장과 강동석(1974년생) 사무국장을 만나 얘기를 들었다.

▲영광 앞바다에 들어서고 있는 해상풍력단지
▲영광 앞바다에 들어서고 있는 해상풍력단지

= 이곳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 가장 큰 문제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서 무분별하게 공유수면이 개발되는 게 문제입니다. 해상풍력하고 태양광. 육상풍력은 설립된 지가 최소한 10년은 넘다보니까 법적으로 이의신청을 할려고 그래도 할 수가 없어요. 기존에 최초에 업무협약서가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을 대표했다는 지역 단체장들이죠. 청장년회죠. 청년회는 따로 있고, 그 위에(윗 세대에) 청장년회가 있죠. 단장님하고 일한 지 1년이 넘었는데 고향은 여기지만 귀농한 지가 3년 밖에 안 돼서. 여기에 내려 와서 보니 제가 어렸을 땐 저런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세워져 있는데 어르신들이 (육상풍력발전기가) 몇 개나 세워져 있는지 숫자도 모르시더라고요. 정확히 구십 일곱(97)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저것이 들어올 때 영광 군민들이 참여하지 않은 일반 사기업들이 들어온 거에요. 국책이라는 명분하에 일반 사기업들이 들어와서 설치했기 때문에 뭐 정부하고 얘기를 하려고 해도 (얘기가) 되지를 안 해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를 안 하니까요. 제일 큰 문제가 되는 건, 어렸을 때 봤던 소금이라든가, 바닷가 풍경이라든가, 지금 철새들도 오지를 않습니다. 이제는 바다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칠산바다라고 해서 엄청 예쁘고 지금도 뭐 일몰이 예쁘다고 하는데 자연 생태계도 파괴된 지 오래됐구요. 그 물을 끌어다가 소금을 만드는 것이 우스운 일이고요. 그 소금 만드는 데를(곳을) 없애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우는 것도 더 웃긴 거고. 소금 생산하는 종사자들에게 보상을 해줘서 지원을 해주는 것도 더 웃긴 정책인 거죠. 어떻게 보면. 가장 큰 문제점은 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데 일부만 알고 대부분은 모른다는 거죠.

= 사업자들이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몰랐지만 저희 단체는 알아가지고 문제제기를 했어요. 전남테크노파크라는 업체에서 실증단지를 하는데 테스터기를 설치해가지고 측정해 보고서 계속 (풍상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있고, 나머지는 다 10여 년 전에 새워놓은 거라 안 해요. 처음 신재생에너지를 사업을 할 때 작성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가 소급 적용이 되어가지고, 그때 법에는 그렇게 되어 있었어요. 지금은 법이 개정되어 가지고 추가로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해요. 추가로 증설되면 우리가 분명히 환경영향평가서를 내놓으라고 하겠죠.

= 해상풍력발전기가 건설된다는데 어떻습니까?
- 송이도, 안마도, 낙월도 주변 해상에 설치하려고 하는데 1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는 400내지 600개가 들어선다고 하고요. 아직은 계획이고요. 앞으로 1000개 이상이 들어설 수 있는 거죠. 몇 조원까지 사업이니까. 국책사업도 좋고 전기를 생산하는 것도 좋은데 영광에 원전(핵발전소)까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전기의 단 0.5프로(퍼센트)도 여기 영광 주민들이 쓰지를 안 해요. 99.9프로는 다른 공단(공업단지), 산단(산업단지)에서 써요. 자기 공장들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올리면 돼요. 그 건물에는 안 올리고 왜 여기다가 올리고 송전탑까지 세우면서 중간에 손실까지 봐 가면서 주민들에게 피해까지 줘 가면서 하느냔 말이죠. 왜 전남에서도 서남해권에 이런 시설이 들어서냐면요, 저희가 무지했기 때문인 거에요. 경상도와 다른 쪽에서도 분명히 할 수가 있었을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 지역이) 개발도 덜 됐고, 개발이라는 명분하에. 지역 주민들한테 아마 보상 문제 때문에도 여기 쪽에서는 아마 정부시책이니까 계속 진행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상으로) 돈을 얼마 받았는지 모르고요.

= 이곳에 송전탑이 몇 개나 건설됩니까?
- 61개 송전탑이 생겨서 고창으로 해서 올라가는 것이 도면으로 다 나와 있어요. 염산면 창우마을 쪽에 변전소를 설치해서 그곳부터 이쪽 풍력발전기 사이로 해서 나가죠.

=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갯벌에도 있고 논에도 일부 들어오는데 보셨습니까?
- 태양광 발전 시설이 있는 곳에 저어새가 서식하는데 사업체 측에서는 경유지라고만 해요. (사업자 측이) 환경영향평가도 쉬쉬하면서 해요. 해안가 염전 지역 28만평에 태양광을 올해 설치할 계획이고, 또 공유수면인데도 잡종지라고 해서 18만평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에요. 75일에 공유수면매립법이 바뀌어서 주민들의 동의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73일에 영광군이 허가를 내줘버렸다고 하더라고요. 법원에 알아봤더니 절차 기간 내에 허가를 해줬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거에요. 공정도 없고 상식도 없고, 그냥 이권만 생각하고 있어요.

= 송전탑 건설 반대운동을 하면서 어떤 어려운 점이 있습니까?
- 앞으로 환경문제가 더 대두되고, 기후변화도 더 심해질 거구요. 그래서 탈원전, 탄소중립 다 좋은데요. 하지만 우리가 반문을 하는 거죠. 기존에 사용하는 시설에 설치하지 않고 왜 자연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몰아가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느냐는 거죠.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것을 보호하고,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이것을 한 번이라도 생각을 해봤냐 이거죠. 그런데 사업자들이 우선 선 개발하고 후 대처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부와 연관된 지자체가 심각성을 알고 있어야 되는데요, 전혀 관심이 없어요.

해상풍력의 경우에 공유수면에다가 하면서 우리가 안 볼 때 그냥 매립을 한다는 거에요. 심지어 154000V 전선 케이블까지 바다 속에 묻는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그래요. 그런데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거죠.

영광에는 원전이 들어서고, 태양광 시설, 육상풍력, 해상풍력 이런 시설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는데 공유수면 21.5킬로(km) 이내에 20, 30년 동안 몇몇 업체에다가 계속 허가를 해주고 있는 거에요. 공무원들이 퇴직하면 그런 사업체에 또 다 들어가고 그래요.

저희도 다른 주민들처럼 생활하기 위해 농사를 짓는데 더 많이 시간을 써야 해요. 그렇지만 우리 지역 일이고 우리라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환경감시단) 단원이 75명인데, 지금은 뒤에서 관공서에 있는 분들은 압박을 받아서 그런지 뒤에서 돕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토지주가 반대를 하다가 (건설 사업에) 동의를 해줘버리면 우리만 바보가 되어 버려요. 우리가 반대 플랑카드(현수막)을 걸어놓으면 찬성하는 분들이 다 떼어버려요. 그리고 사업자측이 주민 설명회를 이십 몇 차까지 했다고 하는데 주민들 80, 90프로(퍼센트)는 몰라요. 참석한 사람들도 말을 안 해줘요. 이상하게 감투만 쓰면 입이 무거워지고, 본 것도 안 본 것으로 해버려요. 공사하는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것이) 해상에서는 보호종이고, 육상에서는 맹꽁이(멸종위기종)에요. 맹꽁이 한 마리만 나와도 공사가 중단되어 버린게요, 기록을 해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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