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 운영 및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나눔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과 고향주부모임은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천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서천농협은 1일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행복버스란 복지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고령 농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검진,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천농협은 이번 농업인행복버스 운영을 통해 200명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박언순 조합장은 “농업인행복버스 운영으로 지역 고령 농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피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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