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농사정보(2022년 9월 28일 ~ 2022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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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서천
  • 승인 2022.10.01 10:34
  • 호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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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잎에 푸른 빛이 없고 누렇게 되면 수확

벼농사

벼 적기 수확

벼의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충분히 익고, 산물수매벼는 수분함량이 25% 이하일 때 수확하며, 자가 건조 시에는 90% 이상 익었을 때 수확함

수확 시기는 품종의 숙기 또는 출수기에 따라 다르나 조생종은 출수 후 45~50, 중생종은 출수 후 50~55, 중만생종 및 만식재배는 출수 후 55~60일이 수확 적기임

-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미숙립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립, 피해립 등이 증가하여 완전미율이 떨어짐

콤바인 작업 속도가 과도하게 빠르면 회전수가 올라가 탈곡통에 투입되는 벼의 양이 많아져 벼알이 깨지는 등 미질이 떨어짐

- 탈곡통 회전수는 1분에 500회전, 채종용은 300~350회전이 적당함

건조 및 저장

미곡의 건조과정 중 쌀의 품질 저하 원인

- 급격한 건조에 의한 동할미 발생, 과도한 가열에 의한 열손상립 발생

- 과도한 건조에 의한 식미 악화 및 도정 곤란 초래

- 건조 지체로 인한 벼의 변질 초래

물벼는 수분함량이 22~25% 정도이므로 온도변화에 따른 호흡량을 억제할 수 있는 안정 수분함량(15%)까지 건조시킴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함

- 벼 건조 시 동할립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초기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송풍 온도를 낮게 해줌

- 건조온도를 55이상 높이면 완전미 함량이 낮아지고 동할미가 증가하여 쌀 품질이 낮아짐

저장 기간 중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벼의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 유지 시켜줌

- 저온저장고에 톤백으로 적재할 때는 가능한 냉각공기에 접촉될 수 있도록 일정 간격을 두며 벽체에 발생하는 결로가 톤백에 닿지 않도록 저장함

밭작물

() 잎이 누렇게 되면 수확하는데 콩 꼬투리에 푸른빛이 없고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였을 때 수확하도록 함

- 수확시기는 개화 후 60일경이고 논 이용 콩 재배는 5~10일 늦음

- 수확시기를 놓치면 탈립에 의한 손실과 미라병, 자반병 발생으로 품질이 떨어짐

- 콤바인 수확적기는 소요시간과 손실률을 줄이기 위해 성숙 후 10일경이며 수분함량 18~20% 정도에 실시함

- 콤바인 수확 시 적기보다 빠르면 건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미숙종자가 많아지고 늦으면 자연 상태에서 꼬투리가 터져 손실이 증가함

- 탈곡한 콩은 정선기 등으로 이물질 제거 후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 후 서늘한 장소에 저장하며 장기저장 시 5이하 상대습도 60% 내외로 유지시킴

(가을감자) , 줄기가 고사된 다음 수확하게 되므로 0이하로 내려가면 동해의 우려가 있어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수확시기 결정함

- 수확한 감자는 온도를 12~15, 습도 80~85%1주일 정도 예비저장으로 상처를 치유

- 본 저장은 온도 3~4, 습도 80~85%에 보관함

(땅콩) 꼬투리의 그물무늬가 60~80%정도 뚜렷할 때 수확을 실시하며 종자용은 발아율 향상을 위해 알땅콩보다 피땅콩으로 저장함

(고구마) 고구마의 수량은 9월 하순까지 거의 결정되고 그 이후의 수량증가는 미미하므로 10월 상·중순까지 수확을 해야 함

- 저장을 하거나 전분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10월 이후 전분가가 높은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음

- 고구마는 10이하의 낮은 온도에 접하면 저장성이나 싹트는 힘이 낮아지므로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수확작업 완료함

- 아물이(큐어링)처리는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온도 30~33, 습도 90~95%에서 4일 정도 실시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기가 잘되는 창고에서 10~15일간 예비저장을 시킴

(가울배추·) 배추 결구가 시작된 지역에서는 하루에 10a200L의 많은 물을 흡수하므로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물 경우, 물 주기 실시

- 가을무 언 피해를 받는 온도는 0정도이므로 중북부 지방은 갑작스러운 추위가 닥쳐올 경우를 대비해서 부직포나 비닐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기상 예보에 따라 덮어주어 얼지 않도록 관리

- 무름병, 노균병, 균핵병 등과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진딧물, 담배나방, 배추좀나방, 파밤나방 등을 철저히 방제

(마늘·양파)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이므로 제때 파종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 비닐 등 자재 등을 미리 준비

- 씨마늘은 뿌리응애와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로 소독을 한 후에 심도록 함

- 중만생종 양파는 아주 심는 시기가 11월 상순까지이므로 좋은 모를 키울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 물주기 등 묘상 관리를 철저히 함

축산

겨울 사료작물 재배

사료작물의 가을 파종(씨뿌리기) 시에는 파종 시기가 생산량 및 수확 시기 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품종 특성에 따라 파종 적정 시기를 확인하여야 함.

겨울철 사료작물의 약 80%를 차지하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파종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겨울나기(월동) 전에 웃자라 언 피해(동해)를 받기 쉽고, 파종 시기가 너무 늦어도 언 피해나 봄 서릿발에 고사 피해를 받기 쉬움

- 중부지역(-7*)925일에서 30일경, 사료포의 1월 최저 평균기온 등을 고려하여야 함.

환절기 가축관리 및 축사 환경관리

환절기 극심한 일교차 등에 대비하여 축종 및 축사시설에 따라 방풍·보온 관리 사전 준비 철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고온다습한 기후로 면역력이 저하된 가축 건강관리를 위하여 축사 내부 환경관리(청결)에 신경 써야 함.

환절기에는 폭염으로 줄었던 가축의 식욕이 왕성해지므로 양질의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

- 한우 농가는 송아지에게 초유를 충분히 주고, 우방 보온 관리를 통해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을 예방

- 젖소는 유방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이고 위생적인 착유 관리 및 축사 바닥 관리 유의

- 돼지는 일교차가 5이상이 되면 질병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신경 써야 하고, 특히 자돈의 온도관리에 신경 써야 함

- 닭 사육농가는 열풍기를 미리 점검하여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열풍기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 망아지는 계절번식으로 봄에 태어나 가을에 젖을 떼는 시기가 되는데, 이때 스트레스로 영양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에너지 사료와 질좋은 풀사료를 충분히 준다.

<자료 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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