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자원봉사거점캠프로 찾아가는 재능나눔’ 사업을 펼친다.
‘자원봉사거점캠프로 찾아가는 재능나눔’ 사업은 전문봉사단이 각 읍면 마을을 찾아 문화공연, 각종 체험 등 재능나눔을 펼치는 자원봉사이다.
30일, 서면 선돌마을회관에서 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 서천군수지침봉사단, 서천색소폰봉사단, 서천오카리나봉사단, 이벤트공감예술단, 박대와조기, 소손아손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서천지부가 함께 하여 자원봉사거점캠프로 찾아가는 재능나눔이 시작되었다.
이날 재능나눔 활동에 마을 주민 50여명이 방문해 흥겨운 공연과 네일아트, 쌀떡볶이 나눔, 수지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대전세종충남본부와의 연계로 마을 내 안전 취약 가정을 방문해 전기 안전 점검, 수리 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구창완 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이동봉사활동을 열어 뜻깊습니다. 재능나눔으로 즐겁게 정을 나누고 가는 시간이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20여개 자원봉사단과 함께 서면자원봉사거점캠프 및 서천군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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