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비인면 여자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박효순(사진·56)씨의 소감이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박 대장은 10여년 동안 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온 경력을 살려 대장으로 임무를 다할 것을 밝혔다.
평소 화제 예방은 물론 진정한 소방인의 자세로 활동하며 솔선수범해 온 것으로 평이 난 박 대장은 “비인여자소방대는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장은 남편 유병현(사진·57)씨 사이에 3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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