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예산 선제적 관리 통해 재정건전성 제고
군이 14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월예산의 선제 관리를 위해 하반기 적극 집행 및 이월예산 최소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12월 말까지 6970억 원 이상을 집행해 고물가·고금리로 둔화가 예상되는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 적극 집행 목표율을 예산액 88.1%로 설정하고,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사업과 민생경제 안전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김성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적극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억 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지속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적극 집행과 이월예산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군민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체감되는 예산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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