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덕씨,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총리상 수상
이승덕씨,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총리상 수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10.20 07:08
  • 호수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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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영모리에서 한우를 사육중인 이승덕씨가 12일 충북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열린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과 서천군축협에 따르면 이승덕씨는 올해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앞서 충남 도내 고급육경진대회 대상, 좋은가축선발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올해만 3번째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한우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전국 한우 292 농가가 참여해 대회 하루 전에 출품 한우를 도축하고 12일에 공판장에서 경매로 진행됐다.

경매에서 출하체중 1081, 도체중 684, 등지방 6, 등심단면적 145등의 성적을 거둔 이승덕 씨의 한우는 4850만 원에 낙찰받았으며, 참여한 농가 중 1톤이 넘는 한우는 서천군이 유일했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군만의 한우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한 한우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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