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품목 제한 없이 공급업체 선정위 심의 통해 결정”
<속보>서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선정됐다.
군은 8일 오전 군청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신봉섭 NH농협 서천군지부장)’를 열어 38개 품목 중 6개를 제외한 32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32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서래야쌀 ▲서리태 ▲생표고 ▲건표고 ▲블루베리 ▲샤인머스켓 ▲박대 ▲조기 ▲멸치 ▲건새우 ▲도토리묵 ▲모시젓갈 ▲모시한과 ▲모시떡 ▲소곡주 ▲소곡화주 ▲조미김 ▲마른김 ▲참기름 ▲들기름 ▲서천누룽지 ▲검은콩두유 ▲모시양말 ▲모시속옷 ▲모시브로치 ▲모시이불▲모시손수건 ▲서천부채(일반) ▲서천부채(공작선) ▲서천 마그네틱 ▲성묘세트 ▲서천사랑상품권 등이다.
하지만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오색쌀 ▲오징어 ▲청포묵 ▲메밀묵 ▲모시식초 ▲서천부채(맨드라미선) 등은 답례품에서 제외됐다. 여기에다 군이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한 설문조사에서 21개의 기부 답례품을 중 3가지를 선택토록 한 결과 답례품으로 선택된 ▲갈숲마을 숙박권 62명(3.4%) ▲갈숲마을 열기구 체험권 53명(2.9%) ▲동자북마을 숙박권 29명(1.6%) ▲물버들마을 숙박권 23명(1.3%) ▲장선리마을 숙박권 23명(1.3%)은 답례품 선정위원회 선정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군은 9일부터 2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한다.
이와 관련, 군은 공급업체를 업체당 품목 제한 없이 28일 열리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내년 1월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12월30일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