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 밀집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다.
군의 이같은 조치는 주민 밀집시설에서 갑작스런 심폐기능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군은 올해 3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6500만원의 예산으로 연말까지 읍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등 2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장소에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상태의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심장 자동충격기 선제적 설치를 통한 군민 안전을 제고하고, 빠른 초기대응을 통해 생명 골든타임을 서천군이 앞장서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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