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40kg 1등급 6만4530원, 12월말 정산 완료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벼 40kg 기준 6만453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2021년산에 비해서는 9770원이, 평년에 비해서는 4500원이 내렸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 쌀값(80kg 기준) 평균 가격을 벼 40kg 가격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 쌀값(80kg 기준)평균가격인 18만7268원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8만7268원에서 가공임 8002원을 빼고 도정수율 72%를 곱해서 얻은 값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된다.
군에 따르면 공공비축미로 삼광, 친들 등 2개 품종을 40kg 기준 9만5984포대를 매입했다. 전년 대비 매입 뮬량은 20% 늘었다.
등급별 매입가격과 매입량은 다음과 같다.
특등은 포대벼는 40kg 기준 6만6660원에 2만3160포(9만2640kg)를, 산물벼는 6만5900원에 1만8742포(74만9680kg)를 매입했다.
1등급 산물벼는 6만3770원에 2만6849포대(107만3960kg)를 매입했다. 계속해서 2등급은 포대벼는 6만1670원(60포대), 산물벼는 6만910원에 413포대(1만6520kg), 3등은 5만4890원에 20포대를 매입했다. 산물벼는 5만4130원으로 결정됐지만 산물벼 매입은 없었다.
군은 농가에게 우선지급금으로 40kg 기준 3만원을 지급한 뒤 매입가격이 결정된 뒤 차액을 지난해 12월말 농가별 개인통장으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정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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