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22일 출범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22일 출범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2.09 06:02
  • 호수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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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경영활동 지원·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가 22일 출범한다.

22일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는 상공회의소가 별도의 인력파견과 사무실을 두지 않고 서천군기업인협의회가 상공회의서 서천군지회 역할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회원사에게 필요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군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천군 기업인협의회총회가 끝난 뒤 김기웅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태희 대전상공의소 회장(주 삼진정밀 대표)가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현판을 장현기 회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현판은 서천읍 사곡리 천산아파트 상가동 3층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 부착될 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가 설립됨에 따라 대전상공회의소가 서천군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기업인들과의 소통 및 교류 확대가 강화되는 등 서천군기업인협의회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부출연연구소 및 각 대학과 연계해 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정부출연연구소가 기업인들에게 기술이전 등 기술적 지원도 가능해진다.

대전상공회의소 역시 서천군에 지회를 설립함에 따라 기업경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천군기업인의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상공회의소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193311월 설립된 대한상공회의소의 관할 구역은 대전시 전체를 포함해 서천군을 비롯한 부여, 청양, 금산, 논산, 보령, 계룡, 공주시 등 도내 8개 시군을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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