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생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급
올해 출생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급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2.17 14:49
  • 호수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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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영유아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과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교통법상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를 준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이 지원하는 물품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0~7세용 카시트로 이를 희망하지 않으면 차량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 등이 포함된 휴대용 안전용품 세트로 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영유아 카시트와 차량용 안전세트를 포함해 총 117개의 교통안전용품을 제공했다.

군에 주소를 둔 2023년 출생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아의 부모가 신생아 자녀의 출생신고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카시트 착용은 의무화됐으나 경제적 여건과 같은 사정으로 카시트 보급률은 낮은 편으로 알려져 이번 카시트 지원이 저출산 극복과 어린이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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