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만나 사랑을 나누었던 시간들 행복이었다”
“아이들 만나 사랑을 나누었던 시간들 행복이었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2.17 15:15
  • 호수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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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원 감사패 수여
▲왼쪽부터 김병관 교육장, 안옥자 송림초 교감, 박경태 송석초 교장, 김진설 서남초 교장, 박배순 서천중 교사, 나기홍 서천여정보고 교장, 정찬홍 동강중 교장, 강재천 장항공고 교사, 고양곤 장항공고 교사
▲왼쪽부터 김병관 교육장, 안옥자 송림초 교감, 박경태 송석초 교장, 김진설 서남초 교장, 박배순 서천중 교사, 나기홍 서천여정보고 교장, 정찬홍 동강중 교장, 강재천 장항공고 교사, 고양곤 장항공고 교사

지난 13일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교육장실에서는 20232월을 끝으로 정년퇴임하는 초··고등학교 교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예로운 퇴임 교원은 김진설 교장(서남초) 박경태 교장(송석초) 정찬홍 교장(동강중) 나기홍 교장(서천여자정보고) 안옥자 교감(송림초) 박배순 교사(서천중) 강재천 교사(장항공고) 고양곤 교사(장항공고) 이상 8명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교원들에게 일일이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충남 교육 발전과 2세 교육을 위해 교육에 헌신하시고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서천 교육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설 교장은 “40여년간 아이들을 만나서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심어 주었던 기억들은 개인적으로 소중한 시간이며 행복이었다며 비록 학교를 떠나도 서천교육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진설 교장은 선친께서도 서남초등학교에서 정년퇴임하셨는데 대를 이어 정년퇴임을 하게 돼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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