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2022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시설 운영의 선진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전국의 모든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용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영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최덕열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4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조미김, 모시송편, 화훼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3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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