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해양생물자원관, 상생발전·협력방안 모색
군-해양생물자원관, 상생발전·협력방안 모색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3.17 07:54
  • 호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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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
▲김기웅 군수가 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관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기웅 군수가 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군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손잡고 해양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김기웅 군수는 1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찾아 해양바이오뱅크, 해양생물 수장고 등 시설을 둘러본 뒤 최완현 관장과 만나 전략사업 추가 발굴, 정부예산 확보, 해양바이오기업 유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현재 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24년 준공, 347억원)를 시작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년 착공, 230억원)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3년 설계, 250억원)를 건립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50억원)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23년 설계, 320억원)은 넓은 갯벌을 소유한 서천군만의 특화사업으로, 우리나라 저탄소 발전전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 미래 핵심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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