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만의 특장 살리는 스마트팜 등 예산 투입”
“서천만의 특장 살리는 스마트팜 등 예산 투입”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5.25 07:30
  • 호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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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언론인과 간담회…“부사호 수상태양광 반대”
▲지난 12일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김태흠 지사
▲지난 12일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김태흠 지사

지난 12일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오전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천군에 관한 도의 방침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는 서천군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농업부분에 있어 스마트팜 및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지역별 특장을 살린 정책으로 청년유입과 정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팜 및 스마트축산단지를 통해 농업의 패러다임을 대처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농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금처럼 보조금이나 양곡관리법만 가지고는 농업농촌을 바꿀 수 없다서천만의 특장을 살리는 스마트팜 등을 할 수 있고 유통구조를 바꾸는 데 국가 예산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및 해상경계 등을 놓고 전북과 갈등관계를 놓고 궁극적으로 해수유통 해야 하지만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전라북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사간척지의 경우 스마트ICT축산단지조성을 밝히고 역간척과 용수공급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주민사이 반목이 이어지는 부사호 수상태양광 발전과 관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서천화력발전소와 관련 지중화 등은 도 차원에서도 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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