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그동안 지속됐던 가뭄으로 인해 농업·생활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한해대책을 위해 군이 대형관정 2개소를 착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판교면 만덕리와 금덕리 2개소에 농업용수로 사용될 대형관정 2개소를 착정하는가 하면 농업·생활용수를 위해 화양면 완포리 등 7지구에 관정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이밖에도 군은 농업용수 1공, 농업·생활용수 3공을 이미 개발, 농업·생활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가뭄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가뭄대책을 위해 지난해 사용된 양수기 등 가뭄대책용 물품을 점검하는가 하면, 농번기내 개발된 농업용수가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착정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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