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교통지도계에 근무중인 이승일계장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계장은 그간 교체공사가 주를 이루던 교통표지판이 재활용할 경우 예산 절감 요인이 많다고 판단, 공공근로 인력을 지원 받아 각 파출소 직원과 합동으로 점검작업으로 6백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시킨 것.
교통 표지판 재활용시 개당 3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이번 조사에 착수한 이계장은 10일 동안 서천지역에 설치된 1천6백18개의 교통표지판 가운데 2백7개의 교통판지판(신설 67개)을 재활용 가능 표지판으로 가려냈다.
또 신규 표지판 설치시 소요되는 공사비 절약을 이해 공공근로인력을 활용해 이 역시 예산절감을 했는가하면 표지판 제작 및 보수 업체별 소요금액을 따져 가장 저렴한 업체를 선정하는 등 안팎으로 분주한 예산절감 노력을 펼쳐 1천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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