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인재를 키운다
김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머니의 이름을 딴 ‘임정현 장학회’를 10년째 지켜오고 있다.
지금까지 서면중학교 우수학생 3명에게 매년 20만원 씩, 600여만원을 지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동작도서관 관리과장인 김해봉 씨의 선행은 효를 실천한 것이기도 해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 고 임정현 씨는 사회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그의 아들 김해봉 씨는 사후 신체기증서를 서울대에 접수 시킨 것으로 알려져 그 어머니의 그 아들이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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