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예산절감 도움’
공공근로 ‘예산절감 도움’
  • 윤승갑
  • 승인 2002.03.07 00:00
  • 호수 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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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여만원 절감
공공근로 인력을 주민숙원사업에 투여해 예산절감을 이루는 등 모범적인 우수사례로 나타나 앞으로 공공근로 인력 활용에 대한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을안길이 협소, 사고위험이 높아 주민숙원사업 이었던 한산면 단상리 마을안길 확포장 사업에 공공근로 인력을 투여, 예산절감을 이뤘다는 것.
실제로 길이 54m 폭 1.5m에 이르는 단상리 돌망태 설치 사업에 공공근로 인력을 투여한 결과 1천5백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사업비가 8백여만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공사에 소요되는 사업비, 인건비 등 7백여만원이 감소된 수치로 주민숙원사업에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 주민편익을 도모하는가 하면 예산절감을 이룬 것.
한편 단상리 돌망태 설치 사업은 마을주민 유종규씨(60·한산면 단상리)가 30여평의 부지를 희사, 사업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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