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6일 오후 3시 해양수산부 차관실을 찾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분원 유치 등 5건을 건의한다.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신청 서류 접수군은 25~26일 이틀 동안 서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써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희망 업체는 신청서 및 공급 제안서 등 일체 서류를 갖춰

군수와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부서장, 예산팀장 등은 19일 오후 2시부터 중앙부처별 차관 및 실·국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한다.군-생태원-자원관 상생발전 실무회의18일 오후 3시부터 군청 문화강좌실 4에서 군, 생태원, 자원관 지역협력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지역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한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19일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국립생태원 주관으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한다. 국립생태원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시관에서 ‘국립생태원 10주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 인간은 ‘피식자’로 진화해 왔다는 사실이다. 사자, 호랑이, 곰, 늑대 등 최상위 10%를 제외한 대부분 포유류가 그렇듯이 인간은 피식자다. 피식자로서 인류는 자연 앞에 무력했고 언제든 타자에 의해 해코지 당하고 잡아먹힐 수 있다는 극단의 스트레스를 달고 살아왔다. 뇌의 한 영역에는 낯선 사건과 대상에 대해 접근할 것인지 회피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영역이 있는데 인류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회피하고 도망치는 것을 전략으로 살아왔다. 그렇게 하는 것이 생존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처

하夏나라 마지막 임금은 걸왕桀王으로 그에게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는바 유시씨有施氏 문중의 여식 말희末喜가 그다. 걸왕桀王은 말희末喜를 위해 못 할 짓도 없고 안 할 짓도 없었으니 오로지 그녀만을 위해 나라의 재물을 사용했고 그것이 모자라자 백성의 재물을 빼앗기에 이른다. 그가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먹은 것은 고기요, 육포를 널어놓은 장대가 숲을 이뤘다고 말한다.이와 비슷한 인물이 또 있으니 은殷나라 마지막 임금으로 주紂왕이 그다. 주紂왕은 외모도 훤칠했으며 말을 잘했고 동작은 민첩한데다가 능하기까지 하였으며 맨주먹으로 맹수를 때려죽이는

2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를 냈다. 서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배송할 수 있는 업체는 25일부처 26일가지 신청서 및 공곱 제안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홍보감사담당관 대외협력팀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2024년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2차 실무위원회12일 오후 3시부터 군청 4층 주민소통실에서 논산, 부여, 익산, 서천군 4개 시군 팀장이 참석해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현안 사항 등 안건을 논의한다.제4회 문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12일 천방산 입구

인류에 가르침과 배움을 모두 실천으로 보여주신 분을 찾는다면 아마도 공자님을 비껴가기는 쉽지 않으리라. 공자님의 가르침이라는 것이 너무 고차원적이라거나 달을 보라는데 어찌 손가락만을 보냐는 식의 그러한 현학玄學에 가까운 물음도 아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듣고 보고 실천할 수 있는 수기안인修己安人정도가 전부라 하여 그저 제 한 몸 바르게 잘 닦아서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서 시작된다고 했다.몸을 바르게 닦는다는 것을 주자와 그의 제자 유자징이 함께 편했다는 소학 책 초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쇄소灑掃응대應待진퇴進退지절之節” 물

리더가 혁신적인 추진력과 능력을 보여야 조직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 지자체장, 정치인, 지역단체장 등은 선출직이다. 그래서 때만 되면 사활을 걸곤 한다. 문제는 자기가 제일 깨끗하고 잘나고, 능력있다고 외치며 온갖 분탕질을 한다.그러나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어떤 것이 제대로 된 것인지를 알고 있는데도 국민들은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억지를 부리며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지방정부가 살아야 중앙정부가 살 듯이 지역정치가 살아야 나라와 지역이 바로 설 수 있는 것이다. 후진 정치가 장악한 조직은 후진국이 될 수밖

천자가 도가 있으면 백성들은 그를 떠받든다. 그러나 천자가 무도하면 백성들은 천자를 몰아낸다. 이런 일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본래 이말은 에 나오는 말이다. 훗날 당태종이 권1에서 한 말로 기록되어 유명해진 말이기도 하다. 왕제王制 편은 이렇게 기록한다.“군주야君舟也 인수야人水也 수능재주水能載舟 역능복주亦能覆舟”“임금은 배이며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엎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더

군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배송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4월8일부터 24일까지 공고를 거쳐 25~26일 신청받는다. 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홍보담당관 대외협력팀에 접수하면 된다.22대 총선 사전투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5~6일 이틀 동안 13개 읍면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지원 신청군은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신청인이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

1592년(선조25년)에 이 땅에서 일어나 7년이나 계속된 임진왜란은 우리 민족사에 가장 부끄러운 역사 중 한 대목이다. 삼천리 강토는 외적에게 짓밟혀 경작지는 70%나 줄어들고 인구 1백만 이상이 줄어드는 큰 피해를 입었다. 당초 이 전쟁은 일본열도를 석권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식으로 사신을 보내 ‘명(明)나라를 정복하러 갈 터이니 길을 열어 달라(征明假道)’는 명분으로 침공할 뜻을 분명히 알려왔고, 조선 역시 통신사를 보내 일본의 전쟁 준비 상황을 직접 보고 올 정도로 충분히 예견된 전쟁이었다. 그럼에도 선조 임금의 조정은 충

국회의원 총선 때마다 ‘정책이 실종됐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이번 총선은 더욱 심각한 것같다. 그나마 나오는 공약들을 보면, 개발공약이거나 졸속적인 공약들이 많다. 국가의 미래나 시대적 과제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담고 있는 정책을 찾아보기 어렵다. 지역문제와 관련해서도 ‘지역소멸’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용되지만, 수도권 일극집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은 제시되지 않는다.그래서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개혁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주권자인 국민들 사이에서부터 그런 논

얼마 전, 친분이 있는 프랑스인 부부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들은 한 달 일본 여행을 하면서 일주일 정도는 우리 부부와 일본 여행을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들이 가고 싶은 곳을, 나중에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함께 다녔다. 첫 여행지는 히로시마현 미야지마였다. 비는 왔지만, 운무가 운치를 더해주었다.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해안에 서 있는 빨간 도리이가 인상적이었다. 좁은 언덕길의 주택들과 해안의 상점들도 정갈했다. 섬 전체를 트레킹하였는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었다. 특히 단풍나무 계곡의 맑은 물과 잘 가꾼 숲

옛사람들은 외유 중이어도 공부 쉬기를 삼 일을 넘기지 않았으며 집에서는 공부 쉬기를 세 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했다. 공부는 세 시간을 쉰다거나 삼 일을 넘기면 먼저 알고 더 빨리 더 멀리 도망간다고 한다. 아마도 어디서 무엇을 하든 공부는 쉬면 안 된다는 말일 게다.‘사반공배事半功倍’라는 말이 있다. 맹자님께서 자신의 시대에 왕도가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했다는 말인데 원뜻의 심오함과는 조금 달리 옛사람의 절반만 공부해도 공은 배가 된다며 공부의 경책으로 삼아 읽히기도 하는 말이다.일찍이 현자가 동쪽으로 길을 나서며 벽에 써 놓

월남이상재기념사업회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산면 종지리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 및 만세운동 행사장까지 태극기 행진한다.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서천군지부는 29일 오전 10시 30부터 마산 3.29 카페 앞 광장에서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 기념탑까지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탑 참배 및 헌화, 장터 재연 행사를 한다.정무부지사 만나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 건의노재현 부군수가 29일 오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