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사랑장학기금 군민정성 이어져
서천사랑장학기금 군민정성 이어져
  • 윤승갑
  • 승인 2002.07.25 00:00
  • 호수 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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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연씨 수상금 쾌척 등 봇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천사랑장학회의 기금마련을 위한 군민들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장광용씨(서천읍 사곡리) 1백만원, 김만자씨(화양초등학교장) 10만원, 허재욱씨(금성지관 대표) 50만원, 조호연씨(화양면금당리) 50만원 등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서천사랑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했다는 것.
특히 조호연씨는 지난 6일 상반기 자랑스런 충남인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수상한 50만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주민들은 물론 출향인의 정성이 꾸준히 모아지고 있다.
서천사랑장학기금은 현재까지 7억1천7백25만7천원이 조성돼 있으며 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금이 조성돼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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