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성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당선소감을 밝힌 오영환(51.사진) 동서천농협조합장 당선자는 “무엇보다 조합원의 단결과 지역의 화합에 역점을 두고 조합 경영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간 농협이 신용사업 부분에 치우친 경향이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동서천농협은 고품질 농산물의 유통 지원에 집중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영환 당선자는 한산중학교와 서울 인창고,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가족으로 부인 김정숙씨(50)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오는 3월 15일부터 조합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