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天災地變)
천재지변(天災地變)
  • 뉴스서천
  • 승인 2002.09.05 00:00
  • 호수 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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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흉화복은 무문, 인간도 한계에
◎ 한반도 서기 어린 격동 통일의 단초. 남북관계 유사이래 순조롭게 진전. 북의 러·일·미·중 전방위 외교전. 특히 북·일 정상회담은 획기적인 사안.
북한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에서부터 현재까지 97년간 배상요구, 80∼1백억불 거론. 우린 65년 국교정상화 당시 무상 3억불, 유상 2억불. 오직하면 제2애국이라했나?
북한은 분명 변하고 있다.
◎ 산자부 전기요금 구조개편(안) 가정용 7.3% 인하, 농업용은 1백20% 인상 현실화. 농산물은 가격하락, 수입증가, 영농비는 인상에 설상가상격.
현재의 산업화는 농촌희생의 결과인데 이제는 산업사회가 보상적 보은할 차례.
산자부의 배은망덕, 농림부는 좌시만 할건가?
◎ 장항산단 문전에서 오락가락 조마조마.
13년 지난 지금 내년예산 30억 계상 자체도 불투명. 기획예산처에서 ‘문제사업, 심의’로 진통 중.
선거의 해도 이 정도인데 내년에 더더욱 불문가지. “아! 어쩌란 말인가?”
◎ 군, 재정자립도 도내 중 끝에서 두번째.
15.1%로 보령 절반수준. 군세 열악성 반증. 세수 감소·인구감소 계속되고 앞으로 더 못해질 가능성도…
각종 사업은 해야하고, 부채는 불가피한 함수관계? 국고지원은 감나무 아래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꼴. 우리 모두 열악한 재정 극복하는 지혜 모아야.
◎ 마을단위 쓰레기종량제 9월 실시.
분리수거, 재활용율, 소각 매립, 감량 등 정착되었다고 볼 수 없어. 환경은 삶의 질과 밀접 불가분의 관계. 환경서천 위해 환경과 전쟁이라도 선포하고 새로 시작을.
◎ 네 돈이냐? 내 돈이냐? 흥청망청 쓰고보자.
충남도 꽃박 이익 냈다고 파견공무원 82명 위로 해외여행 시켜. 또 꽃박 영원히 간직한다고 권당 6만원짜리 초호화 화보집 발간 배포.
차라리 그 돈으로 마을안길 포장이라도 했더라면 표라도 더 얻을텐데….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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