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으로 더욱 발전 시키겠다”
"향토기업으로 더욱 발전 시키겠다”
  • 윤승갑
  • 승인 2002.01.10 00:00
  • 호수 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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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솔제지 정양택 장항공장장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경쟁력을 키워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지난 1일 장항공장장으로 부임한 신임 정양택 공장장(46·상무·사진)의 말이다.
정 공장장은 충남고와 충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지난 77년 한솔그룹 공채로 전주공장에 첫발을 내디딘후 92년 한솔 엔지니어링 사업부장, 95년 1월 이래 엔지니어링 사업부 대우이사를 거쳐 95년 12월 한솔제지 대전공장 공장장을 역임했다.
특히 90년 최첨단 코트지 전문공장인 장항공장을 건설하는데 건설본부장을 역임, 장항공장에 대한 애착을 지니고 있으며 기업내 프로젝트 팀장을 역임하는 등 전문 프로제지기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정 공장장은 “1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추진해온 환경친화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깨끗한 환경관리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전 사원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소년소녀가장돕기, 내고장주민등록 갖기를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에 대한 애착심으로 향토기업임을 강조, 공장을 이끌어나갈 것을 피력하는 정 공장장은 부인 김경애씨와의 사이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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