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송구영신
  • 뉴스서천
  • 승인 2002.01.10 00:00
  • 호수 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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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과 내일을.
◎ 올해 군 살림 1천3백15억원 규모. 돈을 가장 잘 쓰는 건 빚 갚는 것. 이는 국가나 개인도 마찬가지.
서천군 예산은 곳곳에 선심성 예산만, 건전 재정과는 거리 멀어. 이젠 운영의 묘나 지켜볼 일.
◎ 군산의 해상매립지 개발, 방자한 일방통행? 서천의 건의와 입장 묵살하고 해양 밀레니엄 관광지 공원 조성 강행. 양안의 지호지간으로 서천 직접피해는 불 보듯. 해수 침수는 우리를 물 먹이는 꼴.
◎ 도, 월 별로 제 맛 나는 12개 어종 발표. 도에서는 서천 주꾸미와 전어축제도 모르는 모양. 전어는 선정되지도 않고 주꾸미는 3월이 제 철이라나?
큰집에서 작은 집이 뭘 하는지도 몰라. 연안군 고려나 배려가 있었어야. 돕지는 못할망정 재까지 뿌리는 격.
◎ 서천문화원 새 임원진 선출. 새 임원진은 옛 바통을 계승할 것인가? 새 바통을 만들어 달릴 건가를 군민에 공표 해야.
왜 임시총회가 동원되었나를 재음미하고 새 술은 새 포대에 담는 심정으로 재정지원에 상응한 몫을 다해야.
◎ 행자부, 지방세 교부금 감액제 실시. 잘못된 예산으로 재정악화를 방지키 위해 교부세 일정액을 삭감한다고. 서천군도 예외는 아니어서 재정운영에 비상. 교부금이 삭감 당한다면 시정방침에 위배되는 중과실. 책임소재는 변상사유 아닌지? 주는 돈도 못 받는 꼴.
◎ 간 큰 도둑에 넋 나간 서천경찰서 쥐에 물린 고양이 꼴. 뇌물수수 사건에 이어 음주측정기와 스티커까지 도둑 당해.
제 집도 못 지키면서 군민더러 문단속 잘 해라, 민생치안보다 경찰서 치안이 더 급선무.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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