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물 절약 생활화 해야”
독자투고- “물 절약 생활화 해야”
  • 뉴스서천
  • 승인 2003.03.28 00:00
  • 호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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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석유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물 전쟁의 시대가 될것이라는 학자들의 경고가 점차 눈앞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UN은 올해 세계 물의 해로 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물을 살리고 아끼는 다각적인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수량 1,283mm로서 세계 평균 973 mm보다 1.3배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강수량은 연간 2,705㎥으로 세계 평균 2만 2,096㎥의 12%에 불과한 수자원 빈국으로 오는 2006년부터는 물 부족 사태가 시작돼 2011년에 18억톤, 2016년에는 22억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물소비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각종 오·폐수의 증가로 인해 수질오염이 심각해져 사용 가능한 물이 점점 적어지는 상황까지 맞고 있다. 따라서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해야겠다.
“다시한번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물 절약 실천에 대해 상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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