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의 신궁은 바로 나!
장항의 신궁은 바로 나!
  • 김장환 기자
  • 승인 2013.11.11 17:14
  • 호수 6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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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고등학교 교내 궁도대회 열어
장원 전마루치, 차상 이원영, 이효경 학생
▲ 장항고등학교 궁도부 학생들

장항고등학교(교장 남동석)는 지난 2일 장항읍 원수리에 위치한 금수정에서 제1회 교내 궁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궁도 대회를 앞두고 교내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장항고 19명의 궁사들이 참여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남우리 학생은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꾸준히 연습해 장항고 궁도부의 명예를 걸고 전국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장원(1위)은 전마루치 학생이 차지했고 차상(2위)은 이원영, 이효경 학생이, 차하(3위)는 임주영, 강주현, 이시원, 전혜지 학생에게 돌아갔다.
한편, 장항고등학교 궁도부는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여러 차례 달성함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1위, 2위, 3위를 석권하는 등 궁도 명문학교로서의 이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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