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안서비스 선보이겠다”
“젊은 치안서비스 선보이겠다”
  • 김정기
  • 승인 2002.01.17 00:00
  • 호수 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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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호 신임 서천경찰서장
“먼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주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구현해 향후 서천경찰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경찰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17일 서천경찰서장에 부임한 신두호서장(47·사진)은 취임인사를 이같이 밝히고 향후 서천 경찰행정의 방향에 대해서도 “무엇보다 주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자세로 대민만족 100%의 젊은 치안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찰간부후보생 29기로 지난 81년 경찰에 투신한 신 서장은 천안경찰서 경비과장과 창녕경찰서장, 부산지방경찰청 감사당당관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경찰조직 전반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베테랑.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활신조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분석력과 젊은 나이답게 업무추진력 또한 뛰어난 신서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이지만 업무만큼은 꼼꼼히 챙기는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간 다양한 실무능력을 쌓으면서 경찰조직내에서도 경찰행정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부인 최영옥씨(41)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는 신 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시간이 날때면 등산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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