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과필개
지과필개
  • 뉴스서천
  • 승인 2002.01.17 00:00
  • 호수 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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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못고치면?
◎ 대전, 충남·북 3개 시·도가 외국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한다. 늦었으나 매우 잘한 일. 광주, 전남·북의 호남권 관광협의회를 배운 모양. 서해안관광밸트 조성 위해 경기, 전남·북, 충남의 공동전략 시급한데 이것도 좀 공동 대처해야.
◎ 군, 구조조정 이젠 종착역(?)에 이른 듯. 조직 경쟁력 강화, 기능중심 조직 운영 여부를 뒤돌아봐야. 억지로 소에게 물 먹이기 식 읍·면기능전환운영조례는 부결. 답 먼저 만들고 문제 동원하니 미흡은 이미 예고된 수순.
◎ 건양대 서천분교 가시권에 들다. 건양대는 올해 중요사업으로 서천캠퍼스 추진키로 하고 대학과 군 측에서도 준비위원회 구성, 박차 가할 예정.
더 이상 대학 없는 군 아니다. 전 군민이 거군적으로 벽돌한장, 흙 한 삽이라도 뜨는 심정이어야.
◎ 화양면 이장단(단장 김명진)에서 독립운동가 김인전 선생 추모비 건립추진위 구성. 임정의 의정원 의장 역임하고 상해에서 순국한 독립운동지사인 만큼 정부, 광복회, 전국민이 동참해야. 선생의 유지 계승과 선양사업은 우리들의 의무.
◎ 조폭신드롬 만연한 판에 서천 공직기강도 갈 데까지 간 듯. 이 곳 저 곳에서 폭력, 뇌물수수, 도박 등 난무. 기강해이 위험수위. 기동감찰반 운영이 무색하구먼.
◎ 낮잠 주무시는가? 군 해양수산과 지역특화어종으로 강준치(앙어) 선정한지 4년이 다 되어도 감감 무소식.
도 해양수산과에서 충남의 우수 수산물로 월별 제 맛 나는 어종 12개 선정, 홍보키 위해 3천3백부 제작 배포. 서천 주꾸미는 3월이고 전어는 아예 끼지도 못했는데 보고만 있을 건가?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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