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비인면에서 농촌재능나눔사업 펼쳐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복지와 보건,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마을을 중심으로 열어가고 있는 이날 행사는 15개 지역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발맛사지와 수지침 등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전경 등을 담아 마을의 역사로 기억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를 증정하였으며, 여러 봉사동아리는 색소폰 연주와 마술쇼 등으로 농번기를 앞둔 어르신들께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분주한 주민들께서 모처럼 흐뭇한 시간을 보낸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특히 비인면은 올해 복지허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행복비인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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