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가정 사랑의 안부전화 실시
연간 1000만원의 예산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산교회는 매주 15명의 봉사자가 독거노인 120가정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묻는가 하면 매년 5월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효 실천 경로잔치도 베풀고 있다.
이상재 반찬나눔 총괄팀장은 “봉사에 참여하는 일 자체가 고마운 일”이라며 “반찬을 전달할 때마다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더욱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도 협의체와 후원회에서 35가정, 서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서 25가정 등 총 102가정에 대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취약계층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확인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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