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에 이어진 표창
3대에 이어진 표창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1.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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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노성철 회장
지난 12월 14일 노성철 연합대장 수상 모습
지난 12월 14일 노성철 연합대장 수상 모습

서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노성철 회장이 지난 달 142017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3대에 걸친 표창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노성철 연합회장의 아버지 노회창씨(초등학교 교장 정년 퇴임)198012월 장항 송림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맡은 바 임무에 정진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331일 노 회장의 아들 종화군은 한남대학교 재학중 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 양성사업 교육과정에서 협력기업 수출 지원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대에 걸쳐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수상한 노성철 연합대장의 가족사진
3대에 걸쳐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수상한 노성철 연합대장의 가족사진

이에 이번 노회장의 수상으로 3대에 걸쳐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기록을 남기게 된 것이다. 노성철 연합회장은 현재 장항 건재라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도노부모님을 가까이 모시며 생활하고 있다.

이처럼 바쁜 일과 중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서 특히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 리더로서 역할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그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요즘 묵묵히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노성철 연합대장 같은 이웃이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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