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30가정에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와 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솔바람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2011년 출범해 2012년 4월 기산면의 9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시작하고 현재 솔바람 반찬봉사단 15명이 매월 마주막 주 금요일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준비해 30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산면사무소 직원,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솔바람후원회 임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찾아가는 솔바람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보다 더 이웃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솔선수범하여 반찬을 준비해 주시는 봉사단이 없다면 시작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매월 정기적인 반찬봉사가 이뤄질 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작은 살핌으로 소소한 문제들을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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