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1540만 원 주인공 탄생!
출산장려금 1540만 원 주인공 탄생!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6.07 19:06
  • 호수 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섯째 자녀 출산할 경우 1000만 원 지원

인구증가를 촉진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해 대폭 늘린 군은 출산장려금의 최고 수혜자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수혜자는 다섯째 자녀 출생으로 출산지원금 1000만 원과 양육지원금 540만 원을 분할로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개정된 출산장려금 중 양육지원금은 종전과 같이 지급되지만 출산지원금의 경우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개정 전 지원액 80만 원보다 12.5배 증가된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첫째는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둘째는 3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종전 80만원을 균등하게 지원하던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1000만 원, 여섯째 150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양육지원금은 종전과 동일하게 셋째 180만 원(매월 5만원씩 36개월간), 넷째 360만 원(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다섯째 540만 원(매월 15만원씩 36개월간), 여섯째 720만 원(매월 20만원씩 36개월간)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들어 서천군에서 출산지원금을 신청한 셋째 이상 자녀를 낳은 가정은 21 가구로 출산 및 양육지원금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이는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13명보다 증가한 추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