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더하는 비인’ 17호 참여
비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부릴레이 사업인‘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17호로 택시기사 최병진씨가 참여했다.
기부자 최병진 씨는 약 30년 동안 택시운전사로 일하며 마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행복택시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병진 씨는“지역 내에서 수십 년 동안 택시를 하며 형편이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릴레이 후원 사업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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