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등학교 양솔지> 오늘은 우리 집 추수하는 날 하루 종일 일하셔서 딱딱해진 엄마의 어깨 땀방울로 가득 찬 엄마의 얼굴 엄마에게 살며시 다가가 “엄마, 힘드셨죠?”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엄마 엄마의 힘든 얼굴을 볼 때마다 울먹거리는 나의 얼굴 엄마의 어깨를 주무르며 주름진 엄마의 얼굴 사이로 살며시 스며드는 나의 효심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서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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