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 열려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위원장 한완석)이 지난 15일 열렸다.이 날 회의에는 사회 각계에서 일하는 뉴스서천 독자 7명이 참석했다. 한완석 위원장은 “독자평가위원은 독자의 입장에서 신문을 냉정히 평가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일하나는 일들을 제보함으로써 신문제작에 일부 참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독자평가 위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뉴스서천>이 올곧은 면이 있고 진보적이며 읽을거리가 많다는 데 동의하지만 젊은 세대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지자체가 소멸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고 희망을 전하는 신문이 돼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이나 지역사회의 큰 이슈들 중 이를 비켜가는 부분도 있다며 꼼꼼한 취재를 당부하기도 했다.
먹거리 축제에서 생선을 직접 손으로 잡는 모습을 비판했는데 최근 주꾸미 축제 보도에서는 손으로 잡는 사진이 실려있어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예산문제 등에서 타 지역과 비교한 분석기사도 실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독자평가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일이나 여러 사람이 함께 알아야 할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문사에 적극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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