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마을 사랑채’ 문 열어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통합지원센터인 ‘복지마을 사랑채’가 지난 2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랑채는 부지면적 2368㎡, 연면적 34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랑채는 복지마을을 방문하는 자원봉사자 실습생의 교육과 복지체험을 위한 숙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가족들의 게스트 룸은 물론 복지마을 내 노인요양병원 의료인의 숙소로 이용된다. 사랑채는 단체실과 개인실, 휴게실, 조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로써 복지마을은 체험하고 머무르면서 실습, 교육을 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의사들이 상시 거주함에 따라 긴급한 의료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이윤제 신부는 “복지마을 사랑채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봉사의 기쁨을 얻고, 카리타스 정신을 확산시키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발전하는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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