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전문요양시설 ‘미카엘요양원’ 개원
치매전문요양시설 ‘미카엘요양원’ 개원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05.23 09:18
  • 호수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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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맞춤형 전문의료서비스 제공
18일 개원한 미카엘요양원은 치매노인 전문 요양시설이다.
18일 개원한 미카엘요양원은 치매노인 전문 요양시설이다.

지난 18일 마서면에 치매어르신을 위한 전문시설인 미카엘요양원(원장 이복환)이 김태원 마서면장을 비롯한 지역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참석한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초대가수 공연과 점식심사도 함께 제공했다.

미카엘요양원은 건축연면적 1980지상 3층 건물에 총 38개 실을 비롯해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휴게실을 갖추고 노인성 질환, 치매, 중풍 등의 질병보유자 8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24시간 전문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대기하고 21회 촉탁의 정기회진, 웃음치료요법, 전문상담사를 통한 정서관리,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식단관리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5분 거리인 서해병원과 24시간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미카엘요양원 이복환원장은 지역어르신들의 존귀한 삶을 위해 전직원이 항상 따듯한 마음과 손길로 정성을 다해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치매전문요양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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