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물품 기탁으로 ‘함박웃음’
연이은 물품 기탁으로 ‘함박웃음’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6.11 22:45
  • 호수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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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농장 유정란 1천판, 소담 삼계탕 200인분 기탁

시초농장(대표 신영성)은 지난 11일 서천군(군수 노박래)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780만 원 상당의 유정란 1천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서천읍에 위치한 음식점 소담(대표 김범태)도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200인분을 기탁했다.

신영성 시초농장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초란을 이웃 서천군민과 나눠 먹게 되어 너무 흐믓하다고 말했다.

김범태 소담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 등이 이른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받은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초농장은 지난 5월에도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 약 230만 원 상당의 유정란 300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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