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주간 기상전망
-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5℃, 최고기온: 24~27℃)과 비슷하겠습니다.
- 강수량은 평년(2~7mm)보다 적겠습니다.
◆태풍 사후관리
❍ 벼
- 쓰러진 벼는 4~6포기씩 묶어세우거나 제쳐주기를 해 줌
- 벼가 쓰러진 곳은 빨리 물을 빼주어 이삭에서 싹이
나는 피해(수발아)를 방지
- 조생종 등 수확기의 벼가 쓰러진 곳은 조기 수확실시
❍밭작물, 노지채소, 특작
- 고추 등 쓰러진 포기는 세워주고 줄 지주 보강
- 토양 과습시 뿌리의 기능이 약해 양수분 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합비료를 뿌려주어 생육 회복 촉진
- 포장에 떨어진 열매, 잎, 줄기, 병든 포기 등 땅속에 묻거나 불에 태워 전염원 제거
- 뿌리가 손상되어 지상부가 시든 경우 열매를 일찍 수확하여 식물체의 착과 부담 경감으로 생육회복 촉진
❍ 과 수
- 잎 손상 및 낙엽 정도에 따라 과실 당 적정엽수로 조절해 정상적인 성숙 및 저장양분이 축적되도록 관리함
- 과실당 적정엽수 : 사과 50∼70엽, 배 30∼50엽, 포도 12엽, 복숭아 30엽, 단감 20엽, 감귤 30엽
-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줌
- 상처부위는 2차 병원균이 침입하지 않도록 살균제를 살포함
- 태풍 등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복비 등을 잎에 뿌려줌
❍ 축 산
- 비바람으로 쓰러진 사료작물은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담근먹이로 하고, 후작으로 연맥(귀리), 유채 등 사료작물을 파종
- 축사주변 배수 및 소독 철저로 질병 전파방지
◆밭작물
❍ 난지형 마늘, 양파 파종 및 초기관리
- 난지형 마늘(대서마늘) 파종시기는 9월 중하순경, 양파는 9월 중순경
- 정식 전 퇴비 및 밑거름을 준비하고 토양살충제 처리
- 마늘 종구소독은 베노밀티람 500배에 디메토유제 1,000배를 1일 전 한시간 동안 침지소독 후 그늘에 말려 파종
❍ 김장채소 정식 후 관리
- 웃거름은 10a당 요소 12㎏, 가리 8㎏ 시용
- 생육 부진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4종 복비 엽면 살포
- 가뭄시 석회결핍증이 다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상 현황을 파악하고, 석회결핍증상이 있으면 염화칼슘 0.3%(염화칼슘 60g/물 20ℓ)액 3회/5일 간격 엽면 살포
- 뿌리혹병 및 배추좀나방 등 주요 병해충 방제
- 배추는 바이러스병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 감염주 발견 즉시 제거하고, 진딧물이나 벼룩잎벌레 등 방제를 철저히 함
❍ 고구마 관리
- 고구마 등 수확기에 접어든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함
- 수확 후 온도 30~33℃, 습도 90~95% 환경에서 4일간 저장하며, 본저장은 온도 12~15℃, 습도85~90%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저장
❍ 콩ㆍ들깨 등 밭작물 병해충 방제
- 콩 결협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방제 철저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이동성이 강하고 살충제 저항성도 강하여 동시 방제가 필요하고, 방제적기는 개화 후 17~37일 사이로 2~3회 살포
- 방제시에는 계통이 다른 약을 교대 살포하여 피해 최소화
❍ 가을 수박 정식 및 초기관리
- 정식 예정지 유기물 등 사용으로 정식 준비
- 정식초기 하우스 고온장해 방지 및 온도관리
❍ 농작업 등 야외작업시 질병 예방수칙
-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매개 진드기의 서식변화(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수 증가 등)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임
- 집중노출추정시기(8월 중순~10월 초)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9월 초~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함
- 농작업용 앞치마 또는 방석 등 보조도구를 활용하고 벌레 기피제 활용
- 농작업 후 일체의 옷은 평상복과 분리하여 세탁
◆과수
❍ 과수 해충 방제
-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방제 철저
- 아로니아, 블루베리, 포도, 감, 매실 등 1년생 가지에 성충이 산란한 가지는 전정 후 소각 처리함
◆축산
❍ 방역 및 위생관리
-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므로 호흡기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축사를 항상 깨끗이 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파리, 모기 등 외부해충을 퇴치하도록 함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